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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용실에서 들은 충격적인 말

오늘 이발을 했습니다.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30분 정도 기다려고요 겨우 제 차례가 되었을 때 또 10분 정도 기다려 달라고 하더라고요. 그래서 10분 정도 기다리고 총 40분 동안 대기한 다음에 머리를 깎았어요. 미용사 언니가 하는 말이 머리숱이 너무 없어서 파마하기 힘들다고 하네요. 원래 파마까지 하려고 했는데 헤어컷만 하고 집에 왔어요. 최근 들어 머리숱이 많이 빠져서 걱정입니다.